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 나무에 대해서 조금 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 나무라 하면은 실제로 보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커피는 언제나 우리에게 원두 상태 혹은 음료로 많이 제공 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은 생소하지만 알아갈 필요가 있는 커피 나무에 대해서 짧게나마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의 식물과 열매 그리고 꽃에 관해서
커피 나무는 자연의 상태에서는 품종에 따라 아라비카 지금은 4~6m 카네포라 종은 8~12m 까지 자랍니다. 하지만 수학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커피 농장에서는 나무의 키를 2에서 3m 정도로 유지 시킵니다. 커피 나무는 2년이 지나면 키가 1.5m 에서 2m 까지 자라며 이때 처음으로 꽃을 피우게 됩니다. 대략 3년이 지나면 커피 나무는 완전히 성숙한 나무가 되고 이때 처음으로 열매를 수확 할 수 있습니다. 나무 한그루가 열매를 가질 때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커피를 수학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뿐더러 정성이 많이 요구 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혹시 커피에 관한 공부를 더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아래 책을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커피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커피의 역사, 원두, 로스팅 등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커피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커피 꽃
커피 꽃은 흰색이며 얼핏 보면은 자스민과 같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향도 자스민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외관 특징으로는 꽃잎이 5장 이고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입니다. 커피 곳은 보통 건기에 피게 되고 우기와 건기 의 구별이 명확하지 않은 지역에는 1년에 여러번 꽃을 핀다고 합니다. 커피 꽃이 활짝 피고 난 후 이틀이 지나면 지게 된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만 꽃을 볼 수 있어서 보기드믄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커피 열매
커피 열매 혹은 체리는 커피 꽃이 떨어지고 난 후에 그 자리에 생기게 됩니다. 어느 열매와 같이 초반에는 초록색이며 익어 가면 익어 갈수록 빨갛게 변하게 됩니다. 생김새가 체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흔히들 커피 체리 라고 부릅니다. 아라비카 원두 체리는 12~18mm 카네포라는 8~16mm 정도 크다고 합니다. 체리가 익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아라비카는 6~9개월, 카네포라는 9~11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커피 양에 비해서 열매가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를 마실 때면 그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마셔야 겠습니다. 하나의 열매 아내는 보통 두 개의 원두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가끔은 완전한 하나의 원두만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원두를 Peaberry (피베리)라고 하는데요 지난 포스트에 설명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해당 포스트에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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