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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텀블러 세척 방법 | 사용시 주의사항 | 수명 주기

by 오브레로 2022. 9. 19.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떠한 방법으로든 작은 행동으로 환경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좋은 마음으로 환경을 생각하다가 개인 건강에 소홀해질 수도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잘못된 텀블러의 사용법 때문입니다. 오늘은 텀블러의 세척 방법을 더불어 사용시 주의사항과 텀블러의 수명과 교체 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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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내부가 스텐으로 되어 있는 텀블러를 기준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니 꼭 참고 부탁 드립니다.

 

흰색 텀블러

세척 방법

텀블러는 사용한 후에 반드시 세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간단히 물로만 행구고 재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는 아주 잘못 된 행동입니다. 세균의 번식이 몹시 쉽기 때문에 자칫하면 몸에 좋지 않은 세균도 다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세제를 사용해서 세척을 할텐데요. 이것은 특별히 텀블러에 문제가 없을 때 이렇게 닦아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간혹 얼룩이 생길 때가 있는데요. 이때는 아무리 세제로 닦아봤자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뜨거운 물에 구연산을 넣어서 식을 때까지 방치해두시면 됩니다. 다 식은 물은 뚜껑을 닫아서 한번 흔들어주고 버리고 행구면 됩니다.

텀블러 뚜껑

만약에 텀블러 내에 냄세가 난다면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부어주고 동일한 방법으로 식을 때까지 방치해두고 행궈주면 됩니다.

텀블를 세척하고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물기가 다 제거 되었는지 확인하고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용시 주의 사항

많은 사람들이 주로 차가운 음료를 담아서 다니시는데요. 겨울에는 어쩔 수 없이 뜨거운 음료를 마시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뜨거운 음료를 텀블러에 담을 때에는 김이 많이 나는 음료는 조금 식을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뚜겅을 닫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유는 바로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상태에서 뚜껑을 꽉 닫게 된다면 텀블러 내부에 압력이 증가해서 자칫하면 터질 수도 있답니다.

 

만약에 텀블러에 탄산 음료를 담으실 생각이라면 뜨거운 음료와 마찬가지로 텀블러의 폭발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음료나 탄산음료는 되도록 담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요. 만약에 꼭 사용하셔야 한다면 뚜껑을 닫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텀블러 내부

가끔은 국이나 찌개를 텀블러에 담아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텀블러의 수명을 많이 깎아버리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실 분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유는 바로 염분이 텀블러 내부벽을 부식시키기 때문인데요. 부식이 많이 진행 되는 만큼 교체를 자주하셔야 하기 때문에 염분이 있는 국과 찌개류는 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나 텀블러에 쥬스나 라떼를 담으시는 분들도 계시다면 주목해주세요! 쥬스나 우유는 물보다 더 많은 세균을 번식 식키기 때문에 되도록 음료를 다 드신 후 바로 세척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 그러면 악취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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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과 교체 주기

텀블러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아닙니다. 보셨다시피 생각보다 세균 번식에 취약하기 때문인데요. 주기적으로 텀블러를 교체해야하는데 이 주기는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따라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편히상 통상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짧게는 6개월에 1번 바꾸는 것이 좋고요. 잘 사용하고 기스가 없다면 2년까지는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텀블러가 생각보다 저렴한 물건은 아닌데 이렇게 자주 바꿔야한다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개인 건강을 해쳐서는 안되는 것이니 꼭 위 사항들을 잘 숙지해서 사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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