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최근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퍼지면서 많은 이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그 가운데 환자를 돌 봐야 하는 의료진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의 접종은 불필요한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백신 접종 여부에 고민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백신과는 달리 원숭이두창 백신은 일반 주사기로 투여 하는 것이 아니다. 우선 분지침으로 15번 정도 찔러야하고 피부에 상처를 내고 백신균을 접종하는 방식이다. 접종 후 약 1주일이 지나면 접종부위에 고름이 생기고 딱지가 떨어지면 면역이 생긴다고 한다.

 

백신을 접종한 의료진에 따르면 접종 부위가 조금 욱신 거리는 것 말고는 특별한 통증은 없다고 전했다.

 

두창 백신은 1번의 접종으로 최소 10년은 면역이 유지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